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끝의 밀크티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[[여장남자|여장을 즐기는]] 주인공 이케다 요시노리와 주변 인물들이 사춘기의 고민으로 방황한다는 내용이 주 플롯인데, 문제는 묘사 과정이 '''너무 나갔다'''는 대다수의 평을 받는다. 기실 비슷한 고민[* 다만, 복장도착(Transvestism)과 성 정체성 장애(GID)를 동일시할 수는 없다는 점에는 주의. 다중인격이라고 하기에는 전반적으로 다소 미묘하지만 여장이 일종의 트리거로 작용하기도 하고 결말을 보면 일종의 타인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.]을 다룬 다른 작품(ex: [[방랑소년]])에 비해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이끌어가려는 시도가 농후하다. 내면의 고민을 섬세하게 다루는 것은 좋지만, 고민을 진지하고 섬세하게 다룬 성장물로 만들고자 했다면 과도하게 왜곡된 캐릭터 설정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꿨어야 했다. 단적으로 말해, 주인공에게 '몸을 바칠 정도의' 호감을 느끼는 학급 친구와 소꿉 친구, 그리고 선을 넘어설 듯 말 듯 하는 누나 등의 인물 설정은 멀쩡한 성장 드라마로 진전시킬 수 있었던 이 만화를 에로물로 전락시켜 버리는 데 크게 일조했으니 말이다. 특히 이 작품에선, 작품 초반부에서 히로인들의 저돌적인 ~~[[우라돌격]]~~ 감정표현이 압권인데, 이는 1권 1화의 메인 에피소드 컷만 봐도 훤히 알 수 있다. 노멀한 부류나, 이 작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채 읽기 시작한 독자들은 ''''이것이 진정 로리 여중생의 표현력인가?'''' 하는 생각까지 드는 희대의 장면. 심지어 그 문제의 장면은 에피소드의 메인 컷인지라 2쪽짜리 풀사이즈 컷이다(...) 특히 15세로 승인 받았던 마지막 권수인 5권에서 등장한 대망의 검열삭제 컷은 이 작품 심의의 최종 진화형. 위에서도 기술했지만 '''5권은 심의등급 15세였다.''' 실제로 수입되지는 않았으나, 정식으로 19세로 등급 변경이 된 것은 6권부터이고 그 이전은 15세였던 관계로 5권 발매 이후 한동안 법적으로 수입할 수는 있지만 정작 수입하려니 수입이 안되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. ~~그 덕에 P2P 판매자들이 스캔본 직역판을 팔아치우며 작가 만세를 불렀다 카더라~~ 사실 그림만 놓고 보면 상당한 미형으로 펜을 날리면서 그리는 버릇이 정형화되어 겉보기엔 더럽지만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봐줄 만한 수준이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